자식에게 주식 증여 시 증여세 절세, 복리 효과, 돈에 대한 교육,주식 선물 방법, 증여세 신고 방법

비대면으로 자식 주식계좌를 만들었다면 이제 주식을 선물 해줘야 되는데 자녀 계좌개설을 과정이고 목적은 주식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주식은 좋은 투자’라는 인식이 있으니 우리도 자식에서 주식을 사줄 때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첫 번째, 자식에게 주식 증여 시 증여세 절세

일반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돈을 주고받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원칙적으로 증여에 해당되는 거래입니다. 증여세율은 1억 이하 일 때에는 10%로 누진공제액 없습니다, 5억 이하 일 때에는 세율20%에 누진공제액은 1천만 원입니다. 10억 원 이하 일 때에는 세율 30%에 누진공제액은 6천만 원입니다. 30억 원 이하 일 때에는 세율 40%에 누진공제액은 1억 6천만 원입니다. 30억 원 초과 일 때에는 세율50%에 누진공제액은 4억 6천만 원입니다. 부모 자식 간에 돈을 주고받는 모든 걸 세금을 매길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매기지 않는 ‘공제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한도까지는 세금을 안 내니까 신고는 하고 증여세는 안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제한도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10년 동안 2,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증여할 수 있고, 성인이 된 자녀에게 10년 동안 5,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식이 자녀가 태어나자마자 2,000만원을 주고 11살이 될 때에 2,000만원 증여하고, 자녀가 21살이 될 때 5,000만원 증여하고,31살이 되는 해에 5,000만원을 증여해서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지 증여세 없이 세금 한 푼도 내지 않고 1억 4,000만원을 증여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돈은 원금 기준이니까 증여를 해 줄때마다 그 돈으로 뭘 해 주냐에 따라서 실제 미래에 이 돈의 크기는 완전히 다르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자녀에게 수십억을 증여해 줄 돈이 없다고 해도 수십억이 될 돈의 씨앗을 선물 해 줄 수는 있습니다.

 

두 번째, 자녀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얻는 장점 더 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투자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복리의 대단함을 알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 대단한 결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러니 자녀에게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아이가 커서 결혼 할 때까지만 해도 수십 년이 남아 있을 것이고 자녀의 노후자금으로 쓴다면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운용 할 수 있게 됩니다. 소액으로도 큰 금액을 복리효과를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돈에 대한 교육이 된다.

부모가 자녀의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금을 입금하고 나서 부모가 직접 상품을 고르고 운용을 하게 됩니다.자녀 입장에서는 본인이 직접 운용하지 않더라도 본인계좌이기 때문에 투자현황과 수익률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플을 보면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뉴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주식이 변화가 되는지, 부모가 어떤 전략으로 투자를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건지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돈을 다 불리고 나서 덜컥 주는 것보다는 돈의 주인인 자녀와 함께 어떻게 운용하지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가장 좋은 밥상머리 교육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유태인의 돈 교육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부를 손에 쥐고 있는 민족 유태인이 이들이 돈을 잘 버는 것은 일찍부터 교육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태인은 남자 13살, 여자는 12살에 ‘바르미쯔바’라는 성인식을 합니다. 이 행사가 단순히 놀고먹는 파티가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들이 다 와서 축하를 해주면서 결혼식처럼 축의금을 줍니다. 유태인에게 이 행사는 한 개인에게 가장 큰 행사이기 때문에 축의금을 생각보다 많이 줍니다. 다들 어리지만 무리를 해서 주게 됩니다. 친구들은 10만 원에서 30만 원 ,이렇게 주고 가족들은 10여 년 동안 이 날을 위해서 모아온 모든 돈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12~13살 어린 나이에 아이에게 시드머니가 생기게 되고 그 돈은 출금이 안 되도록 묶이면서 성인이 될 때까지는 열심히 굴리는 연습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자녀의 돈을 어떻게 불릴지 관리할지 고민하다고 합니다. “투자는 실전이다”라는 개념을 가지고 주식, 펀드 등 이런 걸 투자해 보게 되고 10년 ~20년 오래 투자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장기투자, 분산투자 ,가치투자 같은 투자의 원리를 깨닫는다고 합니다. 투자를 실전으로 배우고 먼 훗날 크게 불어나 있는 자산을 손에 쥐고 마음속에는 투자자의 마인드를 잘 갖춘 채로 사회에 나가게 됩니다.

 

네 번째, 주식을 선물하는 방법

주식은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자산이므로 주식의 가격이 낮아졌을 때 절세 효과를 노리고 증여를 해야 합니다.그래야 증여하는 금액이 적게 보이게 됩니다. 주식 가격이 낮을 때 증여를 해 놓고 나면 이후에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모두 자녀의 몫이 되는 것입니다. 증여세 부과 대상 자산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3가지 방법에는 첫 번째 부모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직접 증여. 두 번째 현금 증여 후 자녀계좌에서 주식을 매수. 세 번째 자녀의 계좌로 돈을 보내고 적립식 펀드 매수 후 증여신고. 첫 번째 자녀에게 주식을 직접 증여를 하는 경우에는 증여를 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직전 두 달 그리고 직후 두 달, 이렇게 4개월 가격의 평균 이 주식의 종가를 평균 내서 증여 기준 금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주식을 증여하고 2개월 뒤에 주식의 가격이 산정되고 증여세를 납부하면 됩니다. 두 번째, 자녀계좌로 2,000만 원 증여 후 주식 매수 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추후에 주식의 가치가 1억 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증여세는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 돈은 내가 준 돈이 아니라 시장이 준 돈이기 때문입니다.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공제한도를 넘지 않게 증여를 해야만 합니다. 증여신고를 하지 않고 주식이 1억 원이 되면 자녀명의 계좌라고 하더라도 증여세를 많이 내게 됩니다. 증여세에 중요한 팁은 첫 번째 증여세 신고여부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 자산 가치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은 일찍 증여할수록 좋습니다. 주식을 선물하는 세 번째 방법은 자녀계좌로 매달 돈을 보내고 펀드를 자동매수 후 증여신고 하는 방법입니다. 미래에 얼마의 돈을 줄지가 명확히 정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돈들을 현재가치로 할인을 해가지고 증여신고를 하게 됩니다. 소액으로 모아가는 것 자체를 증여 할 수 있습니다.할인을 받으니까 세금자체가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미래의 돈들을 현재의 가치로 할인을 할 때는 기재부에서 정해놓은 할인율을 사용하는데 3년 만기 회사채 금리를 사용하는데 현재는 연3%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증여세 신고방법

증여세 신고 준비 첫 번째, 자녀의 계좌개설을 하고 돈 이체를 하고 거래내역이랑 잔고내역을 잔고증명서와 거래내역서를 PC에서 HTS를 통해 출력을 하면 됩니다. HTS프로그램을 깔고 하는 것이 어렵다면 지점창구에서 출력을 요청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서류가 준비가 되었으면 증여신고를 해야 하는데 방법을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비서류를 챙겨서 세무서를 방문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무서 방문하는 방법은 장점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해서 스스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홈택스로 한다면 집에서 편하게 할 수 있지만 서류를 찾아서 뽑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자녀이름으로 공동인증서까지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는 세무사 사무실에 맡기는 방법입니다. 편하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증여세 신고 기간을 증여일로부터 세 달째 되는 마지막 날까지입니다. 예를 든다면 1월1일에 증여를 했다면 4월 31일까지 증여세 신고를 해야만 합니다. 증여금액이 공제금액보다 작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증명을 해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고를 웬만하면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