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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채권을 구입하게 되면 표면금리와 수익률 그리고 이자지급 방식 등의 정보를 알아서 똑똑하고 현명하게 채권을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첫 번째 개별채권은 얼마를 사든 간에 만기에 만 원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채권은 발행자가 있고 매수자가 있습니다. 발행하는 곳에서 매수하는 것도 미리 정해놓고 발행하기 때문에 이걸 발행시장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이런 채권시장에서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매수자가 어떻게 팔게 되면 이게 유통시장으로 넘어 오게 될 때 우리가 살 수가 있습니다. 이 유통시장도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기관에서 파는 채권을 증권사가 사고 그 산 것을 우리 투자자가 그대로 매수를 하면 이것을 장외채권이라고 말합니다. 기관들이 파는 것을 이거를 그대로 유통시장에서 사오는 것을 장내채권이라고 말합니다. 장내나 장외는 상관없이 특정 채권을 사고 나면 그 채권은 똑같습니다. 채권이 가지는 성격은 같지만 구입 과정만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구매자는 유통시장에서 채권을 사게 됩니다. 채권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때에는 만원에 태어납니다. 예를 들면 10,000 원의 가격을 가지고 가격이 형성이 되고 여기에 표면금리5% 이런 식으로 붙게 됩니다. 이 채권이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되면 우리가 매수하는 가격은 10,000 원인 경우가 없습니다. 10,200 원이거나 아니면 9,890 원이거나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가격으로 사게 됩니다. 유통시장에서 우리가 채권을 살 때는 10,000 원으로 사지는 않지만 만기가 되면 무조건 10,000 원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10,000 원에 5% 채권을 매수를 하고 만기 기간이 되어 만기가 된다면 원금을 상환하고 그 사이에 이 채권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상관없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5%의 이자를 계속 주게 됩니다. 5%의 이자는 주기적으로 주게 됩니다. 10,000원에 5% 이자를 3개월 이표채가 된다면 3개월마다 125 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유통시장에서 10,200 원에 구입이 가능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을 9,900 원에 사기도 하는 등 채권을 사는 가격은 시작된 가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를 주고 채권을 매수 하든지 상관없이 만기에는 10,000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채권은 5%를 주는 채권이지만 여전히 125원씩 주지만 사람마다 매수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10,200원에 산 사람은 4%대 일수도 있고 10,500원에서 산 사람은 4점 몇%로 점점 수익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채권을 비싸게 살수록 수익률이 줄게 됩니다. 채권을 싸게 산 사람들은 수익률이 좋아지게 됩니다. 무조건 10,000 원 이하로 사는 것이 좋은가라고 생각 될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장에서 만약 특정한 채권을 찾아봤더니 10,500 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면 그 뜻은 10,500원에 사면 4점 몇% 이자로 10,500원에 샀지만 만기에는 10,000원을 받기 때문에 내 투자원금 마이너스 500 원이라는 아주 큰 로스가 발행하게 됩니다. 이 마이너스를 감안이 되고도 우리는 이자는 여러 번 아주 많이 얻을 수 있는데 투자원금회수와 이자수익 이것을 합쳐서 나오는 것이 YTM이라고 부르는 이 채권의 수익률입니다. 이렇듯 채권의 수익률을 보고 매수를 했기 때문에 10,5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은 10,500원에서 원금 자체에서는 어느 정도 마이너스가 생기지만 높은 이자를 받게 되면서 이것이 절충되면서 나온 최종적인 4.2% 이것이 시장균형이 됩니다. 채권이 발행 된지 얼마 안 된 것도 있고 엄청 오랜 된 것들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발행된 것은 5%로 발행 된 것도 있고 예전에 발행 된 거는 2%로 발행 된 것도 있지만 지금의 시장 평균이 3% 정도가 된다면 이 채권들도 원금자체가 더 비싸게 거래되는 방식으로 해서 이 균형점을 찾아가게 됩니다. 2%채권은 원금 자체가 내려가면서 이렇게 절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올라가도록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 시장은 정직하게 움직입니다. 시장금리에 맞게 높았던 것은 낮아지고 낮아져 있던 것은 올라가면서 그 시점에 많은 시장의 주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거래가 되게 됩니다. 채권거래 하면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이 채권 자체를 얼마를 주고 샀느냐 밖에 없습니다. 결국 채권의 구매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이 그 시점에 맞는 수준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채권을 구매하는 시점은 즉, 만 원을 기준으로 생각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더 주고 사더라도 만기에 만 원으로 받고 그 사이 받은 이자수익을 감안된 최종적이 수익률이 내가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기 때문에 이게 합리적인가 ,이게 적당 한가 그것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언제 사더라도 이자는 똑같은 금액을 받는다.

채권은 구입의 원금이 있고 만기의 원금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수많은 쿠폰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이자와 이자는 보통 3개월의 차이를 두게 되는데 그러면 이자를 지급하는 하루 전에 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10,000 원의 채권을 표면금리5% 1년에 500 원의 이자를 4번 이자로 나누어 받는데 1번에 받을 때 125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하지만 11일에 이자를 지급하고 다음 31일에 이자를 지급하는데 31일 전날 채권을 구입하는 사람과 21일에 채권을 구입하는 사람 모두 31일에 이자 125 원을 받습니다. 채권은 언제든지 정해진 날 그 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이자가 들어갑니다. 이자는 주는 발행자인 기업이나 국가는 채권을 누가 갖고 있는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기계적으로 125 원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금은 다릅니다. 채권 이자를 받을 때 15.4%의 이자 소득세를 원천징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채권의 이자는 예금의 이자처럼 15.4% 세금을 징수하게 됩니다. 125원의 15.4% 세금을 징수합니다. 하지만 채권의 만기 중간에 판매한 채권이라면 3개월의 이자가 아니라 보유기간에 대한 15.4% 세금을 내게 됩니다. 특이한 것은 약간 이자와 세금의 불균형이 있어 보입니다. 이자는 바로 받지만 세금은 보유기간 대비해서 이자 소득세를 징수합니다. 이자소득세 원천징수하는 이 규칙 자체가 채권의 이자는 보유기간 과세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채권 매수 후 중간에 팔지 않으면 모든 것이 확정이다.

개별채권을 매수하고 중간에 팔지만 않으면 모든 것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채권을 10,200 원을 주고 표면금리 5%인 채권을 매수하면 매수 수익률은 4.8%입니다. 이 채권이 만기가 되면 10,000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개월 이표채이기 때문에 3번의 이자쿠폰을 받으면 125원 이자와 만기에 돌려받는 원금은 다 확정,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채권 ‘bond’라고 쓰고 실제로 증권사 안에서는 ‘fixed income’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200 원에 주고 채권을 사면 잔고 상의 수익률은 1%라고 찍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잔고 상의 수익률은 이자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순수한 채권의 가격(Price)만 평가금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잔고 상에 계속 1%로 보이게 됩니다. 눈에 거슬리게 보일 수는 있지만 만기가 되면 그냥 사라집니다. 그 이유는 채권을 매수하는 순간 모든 것이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기까지 간다면 지금 떠 있는 1%가 이 시장균형 위한 가격에 의한 수익률은 아무 의미가 없어집니다. 개별 채권을 매수했을 때는 두 가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됩니다. 내가 산 채권이 시간이 지나 가격이 더 오르거나 내려가더라도 만기까지만 유지하기만 한다면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전혀 무관해 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시장의 금리가 어떤 이유로 하락을 하게 된 경우에는 그럼 채권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럴 때에 채권의 가격이 오르면서 잔고 수익률을 +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잔고상의 수익률이 +로 나와 있으면 중간에 파는 중도 매도를 해도 됩니다. 즉 채권의 가격이 팍 올라서 수익률이 10%정도 나왔다면 만기까지 가지고 가서 이자를 받아도 돼지만 지금 채권으로 보기 힘든 수익을 실현한다면 팔수도 있습니다. 만기보유 전략과 채권가격이 올라서 중도매도 할 수 있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면 손실이 난 가능성이 없게 됩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발행 회사가 부도만 나지 않는다면 내가 헐값에 중도매도만 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다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HTS를 이용하면 채권의 일정표를 뽑을 수 있다.

이 채권을 얼마를 투자를 했을 때 몇 월 며칠에 얼마의 이자가 나오고 원천징수 15.4%를 하면 얼마가 되고 내가 세후로 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서 만기 때 원금을 받는 것까지 모든 스케줄이 다 그대고 나옵니다. 우리가 마치 대출을 하거나 할부를 할 때 모든 것이 정해져서 나오는 것처럼 채권도 다 나옵니다. 채권은 ‘Fixed income’이기 때문에 매수하는 가격만 다를 뿐 그 채권에 대한 건 모두 다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여러 가지로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자산관리에서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자금 관리를 하는 것에 너무나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일정표를 뽑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입니다. 개별 채권 투자하는 사람들도 그동안 잘 없고 하니 이걸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요즘 모바일로 지원해주는 증권사가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증권사별로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HTS(Home Trading System)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용절차 첫 번째는 증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두 번째로는 증권사 홈페이지 화면 하단에 보면 프로그램 다운로드 , 또는 HTS 다운로드 혹은 증권사별로 카이로스, 이플러스 등 000다운로드가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다운 받습니다. 세 번째로는 채권만큼은 HTS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셋팅 하는 것이 어렵고 불편합니다. 먼저 열려 있는 창들은 다 닫아주고 검색창에 채권이라고 검색을 합니다. 여러 메뉴들이 나오면 그 중에 채권모의계산서 혹은 채권 모의투자 혹은 채권 예상 현금흐름표, 채권 상세화면 등등 증권사별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 메뉴들을 선택해 줍니다. 네 번째로는 채권모의계산서에 채권명을 입력해 줍니다. 그리고 그 채권에 매수가격을 입력해줍니다. 매수 금리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자금 혹은 수량을 입력해줍니다. 내가 사고자하는 채권은 모바일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장외채권, 장내채권에서 찾아 정보를 입력을 하면 스케줄이 쭉 나오게 됩니다. 이런 스케줄을 활용하여 이자가 나오게 되면 중간에 주식을 투자하거나 연금저축으로 돈을 넣거나 하는 등 자금흐름‘cash flow’를 잘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섯 번째, 장외채권을 한다면 여러 증권사를 비교하자.

장내투자를 할 때에는 채권시장(KRX)이 있고 여기에 여러 증권사가 붙여 있는데 우리가 투자자로서 어떤 증권사를 이용하든 완전한 동일한 시장에 접근하기 때문에 장내채권을 투자를 한다면 어느 증권사를 한다고 해도 똑같은 채권을 보게 됩니다. 장내채권을 투자한다면 어느 증권사를 하던지 상관이 없이 한곳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그 증권사에서 채권투자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장외채권일 때에는 증권사와의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므로 증권사마다 가지고 있는 물량이 다르고 동일한 채권이라 하더라도 증권사별로 금리가 다르게 표시가 됩니다. 장외는 장내와 완전히 다릅니다. 채권을 투자한 다면 증권계좌를 여러 개 개설해야 합니다. 회사별로 여러 증권사를 다 비교해 보고 똑같은 채권이라고 금리가 더 높은 곳을 매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외투자가 초보일 때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채권의 종류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예를 든다면 A증권사는 신용도가 높은 상품만으로 구성하고 있을 수 있고, B증권사는 다양한 채권을 구성 할 수도 있습니다. C증권사는 특가판매로 금리가 높은 것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증권사별로 채권에 대한 전략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채권의 종류 때문이라도 여러 증권사를 이용해 봐야 합니다. 동일한 채권도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산다면 최소한 5개의 증권사를 비교한 후 엑셀로 정리한 후 엄선하는 것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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