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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관리 가능한 계좌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위탁계좌, 연금저축 그리고 ISA의 의미랑 성격 등을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자산배분을 위한 계좌 위탁계좌란?

위탁계좌라는 말은 주식계좌를 말 합니다. 자산 배분 할 때 이 계좌는 매우 중요한 계좌이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가 지점계좌인지 다이렉트 계좌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지점계좌라고 하면 이것은 지점을 이용할 수 있는 계좌를 말합니다. 이용하든 안 하든 수수료 자체가 높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지점계좌는 유선 주문을 넣을 수 있고 주식 브로커나 PB에게 전화를 걸어서 유선 주문 상담을 받고 주식을 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면 매수, 매도 때마다 0.5%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계좌를 직원이 유선으로 직접 내지 않고 스스로 스마트폰으로 주문한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수수료 0.2% 또는 0.15%정도가 적용이 됩니다. 유선으로 하면 정말 비싸고 스마트폰으로 하더라도 상당히 비싼 계좌가 바로 지점계좌입니다. 만약 지점계좌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이렉트 계좌를 새로 만들어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렉트 계좌는 말 그대로 온라인 전용계좌입니다. 지점에서는 주문을 낼 수도 없고 따로 관리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수료가 낮습니다. 모든 증권사에는 지점계좌와 다이렉트 계좌가 구분이 되어 있고 다이렉트 계좌 쪽에 별도의 브랜드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뱅키스, NH투자증권의 나무로 별도의 브랜드를 쓰는 경우도 있고 브랜드를 나눠서 쓰지 않는다면 안에서는 일반계좌, 지점계좌 반대로 모바일계좌, 비 대면계좌, 다이렉트 계좌 이런 말들을 쓰고 있습니다. 다이렉트계좌는 온라인 수수료가 보통 0.015% 정도가 됩니다. 보통은 이 금액도 내지 않습니다. 대부분 신규 계좌개설을 하면 평생우대라는 혜택을 넣어 줍니다. 실제로는 유관기관수수료라는 0.003~0.004%정도의 수수료가 나가기는 하지만 너무 작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쓸 정도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 지점계좌인지 다이렉트계좌인지 확인하기가 힘들면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의 종류가 무엇인지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증권사 위탁계좌로는 모든 투자가 가능합니다. 신규 고객에게는 평생우대라는 혜택을 요즘에 보통 해 줍니다. 예전에 가입해 놓은 계좌를 살려서 사용하지 말고 꼭 새로 개설해서 평생우대 계좌로 만든 다음에 불필요한 수수료를 최대한 많이 절약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된 계좌는 신규 개설 후 주식이체 ,즉 오랜 된 계좌 속에 이미 많은 주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증권사에 새로 개설을 하고 그 속에 들어있는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이체를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주식타사대체출고라고 부릅니다. 증권사마다 불리는 이름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주식출고, 주식대체, 타사대체, 타사출고서비스 이런 식으로 이름이 조금씩 다를 수가 있습니다. 옮길 때 종목당 2,000, 종목당 3,000, 종목당 1,500원 이런 식으로 종목당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여러 개를 옮기게 되면 수수료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한 종목에 몇 억이 들어 있어도 하나 옮길 때에는 수수료를 한번만 냅니다. 현금 옮길 때랑 비슷합니다. 종목 수를 줄인 다음에 새로 개설한 계좌로 옮긴 다음에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 어디 개설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면 대형 증권사이면서도 활용도가 괜찮은 곳은 삼성증권, 한투 ,나무, KB, 미래에셋, 신한증권 ,키움 증권이 내가 원하는 충분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 가능하고 그 안에서 서비스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사고팔고 많은 기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배분의 목적이라면 앱의 많은 기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신규로 평생이체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니 기존 지점계좌가 있다면 신규 개설해서 주식을 옮기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연금저축

연금저축 노후 준비용 계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후준비 다른 말로 세액공제용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나의 노후를 챙기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미래에 있는 나를 우리의 뇌는 타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미래의 나에게 돈을 주는 것은 타인에게 돈을 주는 행위와 같이 인식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을 금융당국도 알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세제혜택을 부여하여 지금 당장은 우리는 세액공제를 받으려 준비를 하게 되지만 나이가 들게 되면 나의 노후를 챙겨주는 계좌가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연금저축은 종류는 한 종류 밖에 없습니다. 연금저축 한 종류만 있습니다. 어느 증권사이던지 활용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즉 서비스의 차별화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연금저축을 은행이나 보험사에 했다면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지만 증권사에 했다는 것은 매수 가능한 자산의 종류가 똑같다는 의미입니다. 증권사는 이 계좌를 주식시장에 연결을 시킵니다. 연금저축에서 투자할 수 있는 ETF는 자동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증권사를 선택 하던지 내가 매수 가능한 것은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두 번째,계좌 자체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연금저축은 그 안에서 내가 어떤 펀드나 어떤 ETF를 사느냐에 따라서 그 상품에 대한 수수료를 내지만 이 계좌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내는 수수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연금저축을 개설하고 돈을 넣어두고 있어도 아무 수수료가 안 나간다는 말입니다. 일단 개설해 놓고 걱정 없는 투자가 가능한 계좌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금융사 간의 이동이 가능한 연금이전제도라는 것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초장기 상품이고 여러 금융사를 옮겨 다닐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깨면 너무 많은 혜택들을 돌려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옛날에는 보험사가 좋아서 넣어 놨는데 지금은 증권사가 좋다고 해지하고 옮겨오면 모든 것을 잃게 되기 때문에 해지를 하지 않고 금융사를 이렇게 옮겨 다닐 수 있게 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IRP가 있으면 개설 할 필요는 사실상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IRP가 세액공제 한도가 더 크기 때문에 연금저축의 한도가 다 찼다면 IRP를 하거나 아예 없는 상태에서 계좌를 만든다면 먼저 IRP를 먼저 개설하고 높은 한도를 확보해 두고 천천히 투자하는 방법도 좋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기존의 계좌가 있으면 연결해서 바로 개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증권사의 CMA가 있다거나 또는 주식계좌인 위탁계좌가 있으면 거기다가 연결해서 연금계좌를 편하게 개설할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모바일 추가 개설 같은 메뉴로 들어가서 연결로 개설하면 금방 계좌번호가 생성이 됩니다. 여섯 번째,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도라는 것은 통합 관리가 됩니다. 연금저축에다 넣을 수 있는 총 한도인 1,800만 원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한도인 400만 원으로 연금저축을 여러 개의 계좌를 가지고 있어도 다 합산관리가 됩니다.

 

 

 

세 번째, ISA

ISA계좌는 자산배분용 계좌라고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첫 번째 ,이 계좌에 다양한 자산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만 하는 사람이라면 ISA만으로 부족하지 않지만 자산배분을 위해서는 여러 자산 군을 담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ISA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계좌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두 번째 .배당 소득세를 적게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ISA를 통해 배당주와 리츠 , ETF 같은 것을 사게 되면 배당주는 배당받을 때 배당 소득세를 냅니다. 리츠 역시도 배당 받을 때 배당 소득세를 냅니다. 그리고 ETF도 국내형 ETF가 아닌 모든 것들은 차익을 보게 되면 우리가 보유기간 과세하는 걸 통해서 전부 15.4%의 배당 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이 배당 소득세를 줄 일 수 있는 계좌가 ISA 계좌입니다. 세 번째, ISA는 자체적인 한도가 있습니다. 1년에 2,000만 원으로 이걸 월로 나누게 되면 월 167만 원 정도 됩니다. ISA에서는 배당주나 리츠, ETF를 매수하고 위탁계좌에서는 ISA에서 안 되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주식 ,개별채권을 매수하면 됩니다. ISA를 투자 할 때는 3년에서 5년 정도 지나고 나면 한번 파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마이너스 상태이지만 팔아야 할 상태가 아닌 상황이지만 팔아야 할 일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 본인과 맞지 않다면 ISA는 개설을 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ISA가 반드시 유용한 몇몇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투자금이 그렇게 크지가 않은 대부분 사람들,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될 거 같아서 ISA 개설해서 만기를 길게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자산배분 하는 관점에서는 이것은 3~5년 한 번씩 해지를 하는 것을 어느 정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ISA는 현금만 넣어다 뺄 수 있습니다. 기존 주식을 가지고 들어 올 수는 없습니다. 전부 신규 매수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존 위탁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그거 그대로 사용하고 ISA는 새로 개설해서 새로 매수하는 것부터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 ISA도 금융사간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을 할 때에는 모두 현금화되어서 이동이 되니 혹시 내가 가지고 있는 ISA가 은행의 신탁형이나 일임형 그런 걸로 있다면 증권사의 중개형을 개설해서 이전하는 작업을 한 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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