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산배분을 위한 계좌 중에서 IRP와 금 현물 전용 계좌에 대해서 살펴보고 6개의 자산배분 계좌를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산배분을 하면 좋을지 알아봤습니다.

 

첫 번째, 자산배분용 계좌 IRP 특징과 설명

IRP의 특징 첫 번째는 목적은 노후준비용입니다. 연금저축이랑 거의 용도 자체는 99% 겹쳐지는 계좌라고 보면 됩니다. 조금 차이가 있다면 투자 자체는 연금저축에서 더 적극적으로 할 수가 있고 세제혜택 자체 한도가 IRP가 더 큽니다. 연금저축이나 IRP 중 본인의 유리한 것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IRP도 어느 증권사든 활용도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증권사를 이용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증권사에 IRP를 개설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차이가 없지만 증권사가 아닌 곳에서는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투자가 거의 안 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째, 증권사들은 보통 자체 수수료가 없습니다. IRP자체는 연금저축이랑 다르게 계좌 자체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돈을 넣어 놓는 것만으로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나 증권사는 요즘 보통 수수료가 없습니다.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대형 증권사들은 거의 다 무료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IRP계좌를 수수료 절약을 위해 증권사 계좌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원금보장형 상품도 함께 운영 가능합니다. 원금보장형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인 연금저축과는 다른 점입니다. 이 원금보장상품이라는 것은 이 IRP계좌 안에서 증권사의 계좌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안에서 저축은행 예금이나 ELP나 보험사의 GIC 같은 상품들도 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DC랑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금리가 정말 높은 것들이 많고 원금보장해 주는 것들이기 때문에 같이 활용하고자 한다면 IRP를 개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연금저축보다 ETF의 개수가 작은 단점이 있습니다. 선물지수를 추종하는 ETF 같은 경우에는 연금저축에서 매수가 가능하지만 IRP에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원자재투자, 실물투자 이런 것에서 매우 제한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여전히 연금저축이랑 다 같이 IRP도 다 합쳐서 통합한도로 관리 되게 됩니다. 1,800만 원 그리고 합산해서 700만원 한도로 합쳐지니 한도를 잘 쪼개서 여러 계좌를 만들어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IRP도 여러 개의 계좌를 개설 할 수 있습니다. 단 한 금융사에는 한 개만 가능합니다.

 

 

 

두 번째, 금 현물 전용 계좌

금 현물 전용 계좌의 개설은 가장 장점이 많은 금 투자의 방법인 금 현물 시장을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계좌의 유일한 단점은 금 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해서 이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설 방법은 증권사 앱에 계좌개설에 들어가면 금 현물 전용 계좌 개설 새로 열기라는 메뉴가 있으면 클릭하면 바로 나옵니다. 이 방법 말고 다른 방식은 위탁계좌를 하나 개설해 놓고 그걸 금 현물로 변경하는 방식을 지원하는 증권사들도 있습니다. 2가지 중에 하나의 방식으로 금 현물을 개설하면 됩니다. 금을 사고 팔 때에는 1g랑 단위로 할 수 있고 그때마다 수수료를 0.2%를 내고 있습니다. 많은 곳이 수수료가 내려가고 있지만 금 현물 거래에서는 수수료가 내려가고 있지 않습니다. 할인, 이벤트 같은 혜택도 없습니다. 그 이유가 너무 적은 사람들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싼 수수료에도 해야 할 이유 중 하나가 이익을 얻으면 비과세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증권사들은 모바일 개설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안 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증권사 마다 계좌자체의 혜택은 거의 비슷합니다.

 

세 번째, 자산배분 계좌 종류 정리

CMA (현금 보관용도), 위탁계좌(주식투자용), 연금저축(노후 준비용 ), ISA(자산배분용), IRP(노후 준비용), 금 현물(금 투자용)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금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CMA, 알채권과 해외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위탁계좌, 그리고 주식, ETF, 배당주, 리츠 등을 나머지 모든 것들은 ISA에서 사게 되는데 ISA가 없다면 모두 위탁계좌에서 사면 됩니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연금저축과 IRP를 개설하면 되는데 계좌가 전혀 없다면 IRP만 개설하면 되고 연금저축을 먼저 개설 했다면 한도가 다 차면 IRP를 개설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금 현물을 꼭 개설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금 투자를 앞으로 할 예정이라면 금 현물 계좌가 제일 좋습니다. 이렇게 6개의 계좌를 개설 했을 때 포트폴리오는 2개로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CMA, 위탁계좌, ISA, 금 현물로 이루어진 자산배분용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연금저축, IRP로 이루어진 노후를 위한 포트폴리오로 나누어 구성해서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제일 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 구성하는 이유는 연금저축과 IRP는 현실적으로 깨면 너무 많은 것을 잃기 때문에 진짜 해지 안한다는 생각으로 유지를 해야 하고 그에 반해 자산배분용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는 만약 대부분 마이너스가 나 있다고 하더라도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ISA도 만기가 3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렇게 나누어 자산을 배분하고 관리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월급을 들어오면 필요한 거 빼고 카드값 내고 공과금 내고 저축금 남은 걸 통째로 CMA계좌로 옮깁니다. 그런 다음 자산군 배분을 현금5%, 채권 30%,20%,달러 CMA10%,배당주 15%,국내주식10%, 해외주식10%로 그 비율에 맞는 계좌로 그때마다 저축금을 이체해 둡니다. 왜냐하면 CMA에서 이체 할 때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사고자 하는 것에 맞춰서 이체를 해두어서 자투리 현금 남는 것 없이 뿌리는 형태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는 여러 계좌의 종류가 있지만 자산배분을 위해서는 이렇게 6개의 계좌를 잘 활용해 본다면 좋은 자산배분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