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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알아서 재투자 해주는 TR ETF 1.TR ETF란? 2. TR ETF 현황 3.TR ETF 장점 네 가지 4. TR ETF 활용 팁 세 가지 5. 대표적인 TR ETF

 

배당주 주식에 투자를 하다보면 배당금 관리가 어려운데 이런 배당금을 알아서 관리해 주는 TR ETF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TR ETF?

 

ETF의 이름 맨 끝에 TR이 붙어 이름이 끝나는 것으로 여기서 TR은 Total Return의 약자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분배금을 알아서 재투자해 주는 ETF라고 합니다. ETF도 계속 가지고 있으면 ETF가 담고 있는 수많은 주식들에서 계속 배당이라는 것이 나오고, 그래서 ETF는 이런 것을 잘 모아서, 잘 가지고 있다가 정해진 날짜가 되면 ETF를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이 배당금을 준다고 합니다. 배당 나오는 거를 모아서 다시 주는 것을 분배금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TR ETF는 이렇게 ETF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재투자를 하는 ETF를 말한다고 합니다. ETF에서 빠져나가는 현금 없이 ETF 에 투자한 것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한꺼번에 다 준다고 해서 토탈리턴 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KODEX200KOSPI200지수를 추종하고 KODEX200TRKOSPI200TR지수를 추종한다고 합니다. KOSPI200TR 지수자체가 이 KOSPI200에서 분배금을 재투자했을 때의 결과를 추종하는 지수라고 합니다. 분배금을 현금으로 주는 이런 ETF들을 현금으로 주니까 Price Return이라는 뜻으로 PR ETF라고 한다고 합니다. TR이 안 붙여 있으면 다 PR ETF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2. TR ETF의 현황

 

 

2017년 말에 삼성자산운용이 처음으로 TR ETF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그게 KODEX MSCI Korea TR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출시된 이후로 줄 곧 TR ETF 시장은 커져 왔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외국인들이 TR ETF를 매수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TR ETF가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ETF를 사실상 만들었다고 볼 수 있는 존 보글이라는 사람이 처음에는 인덱스펀드라는 걸 만들 때, 이자를 재투자하는 TR방식이 원칙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든 이자를 재투자하고, 비용을 낮게 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조건을 갖추어 줘야 인덱스펀드의 좋은 결과를 더 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TR ETF를 매수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한 인덱스투자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3.TR ETF의 장점 네 가지

TR ETF의 장점 첫 번째, 분배금 자동 재투자. 재투자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 참 편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것은 주식 투자를 할 때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TR이 아닌 보통 ETF나 배당주를 가지고 있다면 분배금 주기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배당이 나오는 날짜를 잘 확인해서 다시 매수 주문을 넣어둬야 하는데, 주식을 많이 하게 되면 배당 날짜를 체크하다보면 달력에 꽉 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배당주, 미국배당주, 배당ETF, 리츠, 개별채권에 다양하게 투자를 하다보면 불규칙적으로 배당이 들어오기 때문에 관리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TR은 이렇게 재투자를 해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좋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당이 통장에 입금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TR이 안 맞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점 두 번째, 높은 장기 수익률. 장기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ETF에서는 분배금을 현금으로 주고, 그 현금을 재투자 할지 말지는 투자자가 결정해야 하지만, 하지만 TR은 선택권이 없고 자동으로 재투자가 되어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투자금이 커지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복리의 효과가 발생하게 되고, 먼 미레에 시장이 상승한다면 얻게 되는 수익의 크기는 TR이 더 클 수 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이 올라주기만 한다면 , 시장이 오를 거라고 믿고 투자를 하는 거라면 계속 돈을 투입한 TR이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장점 세 번째, 낮은보수.

 

이름 보수
KODEX200 0.150%
KOSEF200 0.130%
SMART200 0.050%
KINDEX200 0.090%
HANARO200 0.036%

 

이름 보수
KODEX200TR 0.070%
KOSEF200TR 0.012%
SMART200TR 0.050%
KINDEX200TR 0.030%
HANARO200TR 0.070%

 

이런 시장 지수들은 보통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 시간이 길어진다면 이런 보수의 차이가 누적되는 것도 무시 못 한다고 합니다. 보수가 낮은 이유는 다양하게 있겠지만 ETF 자체적으로 하는 3개월마다 나눠줘야 되는 분배금 업무를 안 하니 할인을 해 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TR지수가 인기가 많다보니 좀 더 매수를 유도하기 위해서 보수가 낮게 책정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장기보유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보수가 낮은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장점 네 번째, 과세이연. 세금을 안 내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나중에 내도록 미뤄주는 과세이연은 언젠가 세금을 내는 그때까지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똑같은 세금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내도록 미뤄준다면 그 기간 동안 내가 그만큼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TF 중에서 코덱스 200처럼 주식만 들어있는 ETF를 국내주식형ETF라고 한다고 합니다. 국내주식형ETF는 국내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로 국내주식만 들어있어서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분배금에 대해서는 15.4%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속에 들어있는 주식들에게서 나온 배당이니 똑같이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주식만 들어있는 코덱스 200 같은 경우에는 세금이 단순하다고 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코덱스 200같은 ETF를 가지고 있다면 분배금이 나올 때마다 15.4% 배당소득세를 세금으로 내고 받게 되고 그걸 다시 재투자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KODEX200TR 같은 TR ETF는 주식들에게 배당 받을 것을 주지 않기 때문에 , 즉 배당이 생기기 않기 때문에 15.4%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바로 재투자를 해서 좀 더 많은 금액이 재투자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당소득세를 계속 안 내고 재투자를 하다, 먼 훗날 매도를 할 때 보유기간과세라는 형태로 부과가 된다고 합니다. 보유기가과세는 내가 매도를 해야 그 기간 동안에 대해서 세금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팔 때까지는 세금을 안 내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보유기간과세는 매매차익과 ETF가 가지고 있는 과표증분 중에서 작은 것에 대해서 15.4%를 부과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4. TR ETF의 활용팁 세 가지

 

TR ETF 활용팁 첫 번째,매도할 때 세금 한번에 . 매도할 때 세금을 한꺼번에 낸다는 것으로 , 일종의 유의사항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배당을 안 받으니 세금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주식 거래를 할 때에는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고 배당 받을 때만 15.4% 세금을 내는데 , 배당 받을 때만 15.4%가 원천징수 되어서 계좌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 때에는 세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TR ETF는 배당을 안 받는 대신에 그 속에 그 배당이 계속 누적이 되어 있어서 , 오랜 시간이 지나 큰 잔고를 만들어 두었다가 매도할 때 15.4%의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TR은 국내주식만 들어있는 ETF이기 하지만 (국내상장)해외ETF를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계산식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내 상장 되어 있는 해외ETF들처럼 과표증분이 막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세금이 더 많지는 않지만 매도할 때 한꺼번에 세금이 나오기 때문에 세금이 많이 나온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매도시점에 과표로 잡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활용팁 두 번째, 손실하면 세금 없음. 손실 난 채로 매도를 하면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 코덱스 200을 가지고 있으면 배당 받을 때마다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를 하는데, TR ETF는 보유기간세를 과세하는데 매매차익과 과표증분증에 작은 것에 15.4%의 세금을 내는 데 과표증분이 올라야 세금이 나온다고 합니다. 손실이 났다면 과표가 오른 것이 없기 때문에 세금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주식이나 코덱스200이 못 하는 걸 할 수 있는 것은 손실이 난 채로 매도를 한다는 것은 매우 슬프지만 그 와중에 더내야할 세금이 없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ETF라면 손절을 하더라도 그때까지 배당 받을 때마다 냈던 배당소득세를 돌려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활용팁 세 번째, 주식계좌에서 하기. TR ETF를 연금계좌에서 매수를 했다고 하면 과세이연이랑 겹치게 된다고 합니다. 겹쳐서 좋을 것은 별로 없다고 합니다. ETF 자체의 과표가 오르는 것은 작겠지만 매매차익을 클 수 있는데 이것이 나중에 이익금으로 잡히기 때문에 연금소득세를 많이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ETF와 마찬가지로 연금계좌에서는 크게 혜택이 없다고 합니다.IRP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TR ETF는 연금계좌보다는 일반주식계좌에서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를 베이스로 하고 자산배분을 할 때 분배금이 나오는 것도 재투자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개별종목이 아니라 한국시장을 담아놓는 그런 자산배분을 할 때 TR ETF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대표적인 TR ETF

 

200TR이랑 MSCI Korea TR 이렇게 두가지 지수를 주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0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우리가 쓰는 것이고, MSCI Korea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투자할 때 지표로 삼는 지수라고 합니다. 미국의 모건스탠리가 만들기 때문에 앞에 MS가는 것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 두 개의 지수는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종목이 다르다고 합니다. 코스피200은 코스피에서 200개를 뽑아서 만들어 놓은 지수이고, MSCI Korea는 모건스탠리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서 종목을 100개 정도만 담는다고 합니다. 200개나 100개나 결국은 우리나라 상위 우량한 종목들은 거의 겹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개의 ETF의 구성종목을 비교해보면 다르다면 다를 수 있지만 , 어떤 걸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은 시간이 아까울 수 있다고 합니다. TR ETF를 검색하는 방법은 종목 검색창에 TR이라고 검색을 해보면 그렇게 많은 것이 나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보수가 낮으니 오래 가지고 있다면 TR이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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